지금 리버풀에 필요한 건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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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4-2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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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연고지 인스타 팔로워 구매 라이벌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완패했다. 리버풀이 에버턴 원정에서 패한 건 14년 만이다. 잔여 시즌 대진도 험난해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선두 경쟁에서 사실상 미끄러졌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리버풀은 25일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23~2024 EPL 29라운드 순연 경기 에버턴과의 대결에서 0-2로 졌다. 리버풀은 전체 슈팅 개수 23-16, 유효슈팅도 7-6으로 앞섰다. 점유율은 77%에 육박했다. 하지만 골 결정력에서 밀렸다. 전반 27분 재러드 브랜스웨이트, 후반 13분 도미닉 칼버트-르윈에게 연속 골을 인스타 팔로워 구매 허용하며 졌다.
강등권에서 탈출하려는 에버턴의 투지, 집중력이 더 빛났다. 리그 16위 에버턴은 이날 승리로 승점 33점을 쌓아 강등권인 18위 루턴 타운과의 격차를 8점까지 벌리며 안정권에 들었다.
반면 이날 경기까지 34경기를 치른 리버풀은 승점 74점을 쌓는 데 그쳐 똑같이 34경기를 소화한 리그 선두 아스널(승점 77점)과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3위 맨시티(승점 73점)보다 4점 앞서 있지만, 2경기를 더 치렀고, 맨시티가 최근 상승세인 걸 고려하면 언제든 따라잡힐 수 있는 승점 차이다.
시즌 종료까지 단 4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리그 선두에 오를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현지 축구매체 90MIN은 리버풀의 선두 탈환 가능성에 대해 기적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남은 대진도 수월하지 인스타 팔로워 구매 않다. 리버풀은 오는 27일 웨스트햄전을 치른 뒤 다음달 6일과 14일, 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 경쟁 중인 토트넘(5위)과 애스턴 빌라(4위)를 차례로 상대한다.
EPL 선두 경쟁은 아스널과 맨시티의 2파전으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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