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부천 호텔 화재현장 방문···“원인 철저 규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이철진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08-28 01:39

본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부천시 중동 호텔 화재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23일 행안부가 밝혔다.
이날 오전 9시쯤 화재 현장에 도착한 이 장관은 지준호 부천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 사고 발생 및 수습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살폈다.
그는 이번 화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그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날 오후 7시 39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7명이 숨지고, 중상자 3명을 포함해 12명이 부상했다.
사상자 대부분은 발화지점으로 지목된 810호 객실 인근의 투숙객들로 파악됐다. 이번 화재는 전날 오후 10시26분 완전히 진압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